매화를 주제로 한 축제로,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개최되는 꽃축제입니다.
다압면 섬진강변 섬진마을(매화마을)과 섬진교 둔치에서 해마다 3월 중순에 열립니다.
고품질의 매실과 매실식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,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큰 축제가 되었습니다.

매화나무는 1930년경 청매실농원 주인 김오천에 의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집단 재배가 시작되었으며, 현재 대표인 며니리 홍쌍리가 매화나무의 수를 늘리고 품종을 개량하고 있습니다.

16만 5000㎡ 면적의 청매실농원에는 매실과 장종류를 저장하는 수천개의 옹기 항아리가 있으며, 다양한 매실 제품과 매화나무 묘목들을 판매합니다.